경기도 양주에 데이트를 하러 가시려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여러분은, 소개팅을 하거나 선을 볼 때 혹은, 현재 잘되가고 있는 여성과 남성을 만날 때 어디를 찾으시나요? 저라면 이 곳에 꼭 방문할 예정이에요.
왜 ‘까사 338 레스토랑’을 데이트 코스에 적합하다고 했을까요?
양주제면소는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저는 사실 파스타가 좋아서 방문했다기 보다는 인테리어나, 서비스가 좋다고해서 방문했어요. 실제로 제가 방문했을 때 가게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참 예뻤습니다. 평균적으로 데이트 코스라고 한다면,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가게의 분위기를 보기 마련인데요. 소음도 많지 않아 서로의 이야기를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마치 TV 프로그램 윤식당에 온 느낌이랄까요?
- 아래의 음식은 한국 음식 소개가 아니지만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릴만해서 가져왔답니다.
- 외관과는 다른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으니 관심있는 이성이 있다면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글을 읽기 전 우리가 미리 체크해야할 리스트
구분 | 설명 |
가격 | 총 70,000원대~100,000원대 (기본 메뉴 세가지 기준) |
맛 | 메뉴마다 호불호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트러플 뇨끼’는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4/5 |
서비스 | ✨✨✨✨✨ 5/5 |
주문한 메뉴와 영수증
- 치폴라 라구 파스타 : 양파로 끓인 라구 소스와 소갈비를 곁들어 만든 파스타💸 24,000원
- 트러플 뇨끼 : 버섯과 트러플 맛을 낸 감자 요리 💸 24,000원
- 338 필라프 : 소갈비살과 💸 23,000원
- 총 영수증 금액 : 💸 71,000원
솔직한 리뷰
치폴라 라구 파스타 : 사실 파스타 맛집이라 소개해서 방문했지만, 제가 평소에 먹는 파스타와 달랐습니다. 면 자체가 탈리아텔레의 면으로 삶는 듯 했습니다. 사실 저는 파스타 면으로 ‘링귀네’면을 주로 먹기 때문에 식감이 달라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탈리아텔레’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양파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정해서요.
트러플 뇨끼 : 대부분 좋아하실만한 맛과 음식입니다. 크림은 생크림과 우유가 들어간 듯 보이는데요. 전형적인 ‘까르보나라’와 비슷한 맛이기 때문에, 동행인이 느끼한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드립니다.
338 필라프 : 사실 소갈비를 좋아하신다면 모두 좋아하실만한 맛입니다. 육류를 섭취하실 수 없으신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식사가 끝나면 후식을 드실 수 있는데요. 후식의 메뉴는 커피, 아이스크림, 홍차 입니다. 저희는 홍차와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는데, 후식 마저 신경써서 담아주시는 것을 보니 데이트코스로 하기에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가 이 레스토랑을 들어가자마자 생각했던 것은 ‘조용하다’입니다. 손님이 많더라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영국의 가정집 느낌이 듭니다. 사실, 한식당은 실용적인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주를 이루어 데이트 코스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있잖아요. 하지만 이국적인 느낌의 레스토랑은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 조만간,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레스토랑 정보
레스토랑명 : 까사 338
위치 : 경기도 양주시 삼숭로 58번길 57 까사338
월~일 : 11:30~21:30 영업/라스트오더 20:30
토요일과 일요일은 16:00~17:00 브레이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