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은 함박 스테이크 중 제일 맛있었던 투고 함박 스테이크를 소개드립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함박 스테이크라고 하면 “양식 집에서 가끔 먹는 음식” 이라 생각 드실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사실 그랬었었죠. 함박 스테이크 리뷰 한번 들어보실래요?
그런데 투고함박집을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그런 마음은 없어졌어요. 아래의 사진을 확인해보시죠.
남성들은 대부분 투고함박에서 맨치라이스를 먹습니다.
제가 안성 스타필드 투고함박집엑서 조금 놀랐던 장면이 있어요. 남성 손님들 대부분이 ‘맨치라이스’라는 메뉴를 시켜 드셨던 것인데요. 그래서 음식점 사진을 보았더니 사진상으로 양식 돈까스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투고 함박에서의 영수증
menu | pay |
맨치라이스 | 12,000원 |
함박 스테이크 정식 | 13,000원 |
감자튀김 | 5,000원 |
총 합계 | 💸30,000원 |
음식점을 방문하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
구분 | 내용 |
분위기 | ⭐⭐(2/5) 대화보다는 식사하기 편한 곳 |
혼잡성 | ⭐⭐⭐⭐⭐(5/5)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매우 혼잡한 편 밀집한 공간에서 여러 명이 식사를 하다보니 소음, 좁은 통로 등이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신다면 불편할 수 있는 구조 |
권장 동행인 | 오래 만난 연인, 친구 외 홀로 식사하기 좋음 |
맛 | ⭐⭐⭐⭐⭐ (5/5) 느끼하지 않은 양념으로 적절한 편 |
가격 | ⭐⭐⭐⭐⭐ (5/5) 최근 물가에 비해 저렴한 편 |
💸투고 함박, 맨치라이스 12,000원
아래의 감자튀김은 5,000원을 추가 납부한 후 개별로 주문했기 때문에 아래 맨치라이스에 계란후라이를 제외한다면, 양식돈까스와 같은 비주얼입니다. 이러한 광경을 목격하고 제 남자친구는 무엇을 주문할까 유심히 지켜보았는데, 역시나 맨치라이스를 주문하더라고요.

💸투고 함박, 함박스테이크 정식 13,000원
제가 주문했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맨치라이스보다 함박의 크기는 조금 적어보였어요. 그런데도 좋았던 것은 전체적인 양으로 보았을 때 결코 적지 않은 양이라는 것이 특징인데요.
계란후라이와 야채 사이에 사실 소세지가 숨겨져있거든요. 무언가 밋밋할 것 같은 느낌에 소세지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주문하는 곳을 찾는 것이 아닌, 자리에서 주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와 같이 혼잡한 쇼핑몰 내의 식당은 주문하는 곳이 따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죠. 사실 지정된 곳이 아닌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점이 가장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이 주문 시스템은 테이블마다 스티커로 안내되어있는데요. QR코드를 이용해서 안내에 따라 주문을 하면 되니 움직임이 불편하신 분들이 오셔서 식사하기에도 좋을 듯 싶었어요. 다만 휴대폰을 잘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만 말이에요.
투고 함박 위치와 영업 시간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018500168?placePath=%2Fhome&c=15,0,0,0,dh
위치 : 경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30-39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여러분들이 만일 안성 스타필드에 오신다면 혹은 평택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함박 스테이크 맛집인 투고 함박에 방문하시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