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호텔 : , 평창 인터컨티넨탈 내돈내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휴가철이기 때문에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는 2년에 1번씩 꼭 가는 호텔이 있는데요. 거기는 평창 인터컨티넨탈입니다. “근데 평창은 관광지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으시니, 꼭 참고해주세요.
평창 인터컨티넨탈의 외관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와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데요.
지금 현재 남편이 이 호텔을 알아보고 찾아왔을 때, 분위기에 압도당한 느낌이 강했어요. 외관사진을 보신 지금쯤이라면 아마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희의 경우 아고다에서 예약을 완료했고, 가장 저렴한 가격대로 예약이 가능한 곳이니 여러분들께 링크도 함께 남겨드릴게요.
평화로움 자체인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가족여행에도 적합해요.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가족여행에도 적합한 호텔입니다. 외국인의 대부분이 가족여행으로 묵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투숙객의 대부분은 가족들이었답니다.
가족여행에 적합하다는 것은 단순히 가족 투숙객이 많다는 것이 아니라, 호텔 시설 중 ‘오션 700’이 있다는 점이여서인데요. ‘오션 700’은 영유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 최대 1.5M의 물 높이이지만,
온천탕, 가족탕, 연인탕 등이 존재하고 있어 성인 기준 배까지 오는 물 높이에 영유아들도 함께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죠.
평창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14살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세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은 오션 700 그리고 그외의 부대시설인데요. 호
텔 내 부대시설의 경우 미로 체험, 호프집, VR게임방, 베스킨라벤스, 레트로게임방,롯데리아,동물 농장 체험 등이 있기 때문인데요. 2박을 투숙하실 거라면 오전에는 ‘오션 700’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시고 오후에는 부대 시설을 이용하여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호텔 : 룸 컨디션 살펴보기
저희는 부부가 투숙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방을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가장 저렴한 스탠다 룸도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침대와 소파 그리고 낮은 테이블에 위치한데요. 저는 이 호텔에 방문할 때마다 테이블 위에 앉아서 호텔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끓여 마시고는 합니다.
이 때, 남편은 소파에 앉아 다리를 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때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은 사람을 조금 더 차분하게 만들기도 하죠.
낮은 층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바라보는 뷰
사실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겠지만, 호텔에서 바라보는 뷰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희가 묵었던 뷰는 2층인데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호텔 발코니에는 두 개의 의자와 하나의 테이블이 배치되어있긴 하지만, 사용하지는 않았지만요.
룸에 배치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호텔에서 제공되는 커피는 JARDIN 제품의 커피 드립팩으로 BLUE MOUNTAIN BLEDN 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잇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고, 2분 정도 커피백을 담궈주면 충분히 우려지는데요.
꽤 많은 양을 부어도 진한 커피이니, 룸에 배치된 커피 무시하지 마시고 꼭 드셔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평창 인터컨티넨탈 제공 서비스 살펴보기
어떤 특별한 날이 있어서, 혹은 가족끼리 오랜만의 여행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공되는 서비스가 어ㅎ떤 것이 있느냐일텐데요. 평창 인터컨티넨탈에서 제공되는 부속물품들을 살펴볼게요.
평창 호텔 : 화장실 제공 되는 서비스
수건의 경우에는 대형 수건이 2개, 중형 수건이 2개 배치되어있었던 것 같았는데,
제가 느끼는 바로는 대형 수건보다는 중형 수건이 모자라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만일 아이를 데리고 방문 하실 계획이라면 수건은 별도로 챙겨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션 700을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더더욱이요.
평창 호텔 : 그런데 화장실의 유리잔을 뭘까요?
가글용이라고 다들 말씀하시긴 하지만, 사실 화장실에 배치되어있어서인지 조금은 사용하기 불안한 느낌의 유리잔이었습니다.
참고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평창 인터컨티넨탈
스탠다드룸 화장실 살펴보기
평창 인터컨티넨탈의 화장실의 특징은 욕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있다는 것인데요.
공간적인 분리가 아니라 한 공간 안의 샤워실과 욕조가 함께 배치되어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평창 인터컨티넨탈의 부대시설
첫 번째 : 와인마켓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면, 이렇게 와인을 전시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저는 구경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인의 경우에는 도매점에서 구입해서 챙겨오거나 혹은 ‘e 마트’에서 저렴한 와인을 구입해서 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평창 인터컨티넨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두 번째 : 오락실이 겸비된, VR 시설
최근 호텔에서 VR 시설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이죠? 아이와 함께 오신 투숙객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설이 VR 시설이 아닐까 싶은데요.
생각보다 크지 않는 면적에 여러가지 오락 게임들이 존재하니, 한 번쯤은 방문하면 좋겠지만, 커플끼리 가셨다면 패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VR 게임이 많지 않아요.
세 번째 : 미러 공간 (미로 시설)
미러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별도로 구입하셔서 이용하셔야하는데요. 저는 남자친구와 사진을 찍기 용으로 들어가본 적은 있긴 하지만, 10분 이내로 나올 수 있는 작은 부대 놀이시설입니다.
영유아들과 함께 투숙하시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리는 부대시설이예요. 아이들에게는 꽤 흥미로운 시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 번째 : 산책로
저는 개인적으로 연인이 방문하든, 가족끼리 방문하든 평화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것이 밤 산책로인데요. 물론 가로등이 많지 않아 앞이 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아래와 같은 건축물을 볼 수도 있고, 다리를 건널 때는 추억 사진을 찍기가 가장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창 인터컨티넨탈 호텔 부대시설 이동이 어렵다면?
아까 언듯 말씀드린 바로는, 호텔에 여러 부대시설이 있으니, 아이들과 즐기기가 적합하다고 말
씀드렸었죠? 그런데 사실 다른 호텔을 다닐 때 완전히 즐기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호텔의 규모가 크기때문에 가뜩이나 짐도 많은데 아이들이 다리 아파하거나, 울먹거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평창 인터컨티넨탈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이동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지만요.
마지막, 오션700에 대한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