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다녀 온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아웃백은 한국에서 사랑받는 패밀리 레스토랑인데요. 사실 로맨틱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거나, 이벤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기보다는 사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사랑받는 레스토랑인 것 같아요. 사실 제 입맛에도 딱 맞기도 하고요.
하지만, 가격을 보았을 때는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한국사람들도 “자주” 방문하기 보다는 “가끔” 방문하는 듯 보였어요. 3인~4인 가족이 먹게 되면 대부분 25만원~30만원이 나오거든요. 사실 저도 방문한 날은 저의 생일이었답니다.
주문했던 메뉴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 여러분들이 오시기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주문 메뉴 | ||
구분 | 메뉴 | 가격(💲) |
1 | 블랙라벨 커플세트 | 115,000원 |
2 | 사이드메뉴를 감자로 지정 후
멜티드 치즈를 추가 |
+3,900원 |
3 | 골드 코코넛 슈림프 | +20,900원 |
총 금액 | 139,800원 |
한국의 아웃백 모습은 이러한 모습이에요. 저는 사실 이 아웃백이 외국에서도 큰 인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인기가 없더라고요. 음식에 치즈와 베이컨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나, 소스들의 단 맛과 짠 맛이 꼭 한국 동두천에 위치한 카투사 앞 (미군 부대 앞)의 햄버거가게와 비슷한 맛이었거든요. 그런데 왜 인기가 없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겠어요?
아웃백 실내 사진
아웃백의 실내 인테리어는 아래와 같아요. 분위기는 사실 정적이고 환한데요. 제가 미러러스 카메라를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밝기를 어둡게 하고 찍어버렸네요. 여러분 명심하셔야 할 것은 사진보다 훨~씬 밝은 분위기랍니다. 저는 사실 레스토랑이니 아래와 같은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 사람들이 많긴 했는데요. 사진에 손님들의 얼굴이 함께 찍히면 곤란할 수 있어, 손님이 나가신 후 테이블을 찍었답니다.
첫 번째 블랙라벨 세트 (black label steak set) 115,000원
1. SOUP MENU
스프의 경우에는 콘 스프와, 양송이 스프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두 개 모두 주문했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양송이스프이고, 두 번째 콘 스프인데요. 저는 콘 스프를 먹었답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춰 주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2. STEAK MENU
블랙라벨 세트는 아웃백에 방문하는 커플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인데요. 블랙라벨세트에서는 퀸즈랜드 립아이(QUEENSLAND RIBEYE)or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테이크(DARLING POINT STRIP)중 고를 수 있어요. 두 스테이크의 차이는 퀸즈랜드(QUEENSLAND)는 미국산 꽃등심으로 만들어진 스테이크고요. 달링 포인트 스테이크(DARLING POINT STRIP)의 경우에는 미국산 채끝등심 스테이크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죠.
저와 일행은 달링 포인트 스트립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정가로 구매하려면 67,000원을 지불해야한다고 합니다.
3. PASTA MENU
파스타의 경우, TOOWOOMBA PASTA or SHRIMP ARRABBIATA or SPICY SEAFOOD AGLIO E OLIO 선택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제외하고는 매운 맛이 있다는 것이 특징인 듯 한데요. 조금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는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요. 아웃백의 투움바는 소금 간을 한건지, “마냥 느끼한 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서 참 좋은 듯 싶어요.
4. Drink MENU
아웃백의 음료는 환타, 콜라, 사이다, 에이드류가 있는데요. 저희는 망고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아웃백에서 에이드를 시킨 후 일반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니, 다 드시고 직원분께 말씀드려 리필해서 드시길 바래요.
5. SIDE MENU
블랙라벨세트를 주문하게 되면 사이드로 감자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멜티드 치즈를 추가해서 치즈 프라이로 시켜먹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들 치킨 샐러드를 바꿔서 드시거나 하시는데 물론, 그렇게 드시는 것도 좋지만, 멜티드 치즈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즈프라이보다 더 맛있거든요.
6. AND COFFEE
블랙 라벨 세트의 경우에는 후식으로 녹차와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아웃백의 커피는 프림이 있지는 않아요. 블랙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원에게 설탕을 달라고 하실 수 있어요!
위의 모든 것은 아웃백의 블랙 라벨 세트에서 멜티드 치즈를 추가한 메뉴 구성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웃백에 오면 꼭 먹는 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골드 코코넛 슈림프”입니다. 골드 코코넛 슈림프의 경우에는 제가 기억하기에 2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새우에 튀김 옷을 입혀 단 맛을 내는데, 정말 맛있어요.😍😍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제 배부르게 먹었으니, 할인이 가능한 목록에 대해서 우리 이야기해볼까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통신사 할인, 혹은 멤버쉽 할인이 되니 참고하고 결제해주세요. 사실 계산할 때 직원분께서 할인이 되는 것이 있으신지 먼저 물어보시기도 한답니다 ⭐ 이런 곳에 왔을 때 할인을 안 받고 가시면 섭섭하겠죠? 🙂